(57) 전달력있는 목소리로 디자인하라 2

 

박지선 원장의 스피치대통령 만들기

 

스피치대통령
박지선 원장

 

(57) 전달력있는 목소리로 디자인하라 2

 

<지난 호에 이어>
2. 강조할 부분을 찾아라.
스피치를 할 때에는 강약을 조절해서 말해야만 내용을 조금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문장이나 구절마다 적절한 의미를 담고 있는 적당한 단어를 말할 때에는 의식적으로 강조해서 읽거나 말하는 것이 의미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가 대학생활에서 가장 뜻깊게 보낸 일은 아프리카를 네 번 다녀온 일입니다’라는 문장을 읽을 때, 그냥 평이한 어조로 문장을 읽는 것보다 ‘아프리카를 네 번 다녀온 일’이라는 구절을 강조해서 읽는다면 듣는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3. 습관적인 말버릇을 고쳐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말버릇이 있다. 이런 말버릇은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편안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는 발견하기 어렵다. 그러나 중요한 자리, 특히 면접에서 극도의 긴장감 속에 스피치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중 말버릇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긴장된 상태에서 말할 때마다 습관적으로‘그리고’,‘근데’,‘어, 그, 저’,‘그러니까’등 말하려는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단어를 말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고쳐야 할 말버릇이다. 특히 이런 말버릇을 많이 사용하면 내용이 지루하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는 이가 준비가 부족했다는 느낌을 주게 한다. 따라서 면접시 스피치에서는 이러한 말버릇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는 바이지만 면접 시에는 크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면접관은 작은 목소리를 가진 지원자와 크고 힘찬 목소리를 가진 지원자를 비교할 수밖에 없다. 답변에 대한 면접관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다.
이 칼럼을 읽는 모든 취업 준비생들이 좋은 목소리를 만들어서 자신만의 자신감 있는 스피치를 완성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하반기 면접에서 분명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Posted by 스피치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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